오래 보고 또 보다가 지른 제품이라 다른분들 참고되시라고 상세하게 씁니다. 착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가볍구요, 부드럽고, 바닥도 유연하고 쿠션감도 괜찮고. 편안한 쪽으로는 흠잡을 데 없습니다. (근데 걸을 때 바닥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같은 소리가 샥샥 납니다. ㅋㅋ) 사이즈는 제가 원래 미국 5호,한국 220, 유럽35를 신지만 타이트하게 나왔다해서 제일 작은 사이즈인 230을 구매했는데 헐겁지는 않습니다. 신을만합니다. 다른 분들은 반사이즈 높여 사시면 될 것 같앙요. 뒷축이 얇아서 접어신기 좋을 것 같습니다만, 저는 그냥 신는데... 그러자니 신을 때마다 발꿈치 넣으려면 접혀서 꼭 손이 필요합니다. 안쪽으로 덧댄 가죽이 따로 없는 얇은 가죽이라서 편하고, 그래서 살짝 춥습니다. 발 시려요. ㅎㅎ 겨울보다는 봄가을용이나 실내용으로 제격일 듯합니다. 정리 : 모양도 잘 빠지고 편안한데, 세련된 맛이나 섬세함은 조금 떨어집니다.살짝 투박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이 가격에 이정도 편안함이면 돈 값어치는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