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92번 평 남긴 사람입니다. 1년 정도 신은 후기입니다. 제작하시는 분들도 AS를 해주시는데 댓글 쓴 사람도 1년정도는 더 써보고 AS 해야 할거 같아서 ㅎㅎㅎ- 편안함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가끔 차에서 내릴 때 갈아신는다는걸 잊어버리고 그대로 신은 채로 돌아다니곤 하는데 운동화보다도 더 편안해서 좋습니다. 단지 닳아버릴까봐 걱정입니다 ㅎㅎㅎㅎ- 맨발로 신는 경우 땀이 나면 인솔과 발바닥이 달라붙어서 베어풋 느낌이 납니다(?) 다만 이럴 경우 땀 때문에 신발이 손상될 까봐 좀 걱정되긴 하더라고요. 방취제 뿌려서 쓰고 있습니다(?)- 드라이빙 슈즈로서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맨발보다도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페달과의 상성도 좋아서 페달링 할때 불안함이 없습니다. 운동화 구두 신으면 오히려 운전할때 불안한 느낌이 들 정도로 좋습니다.- 이거 혹시 단종시키려면 미리 좀 알려주세요. 몇 켤레 더 사놓게요.... 진짜 마약입니다. 처음엔 이거 가격 좀 쎈거 아닌가 싶었는데 신으면 신을수록 이게 이 가격 밖에 안한다고?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아 너무 장점만 써서 알바 소리 들을까봐 몇가지 단점 더하면... 패브릭이 거친 카페트 위에서는 걸음걸이가 좀 불편합니다. 신발 밑창하고 상성이 안좋아서 걸을때 발이 걸립니다. 또 하나는 신발 밑장이 물기에 젖은 채로 무빙워크 내리막길 같은데에서 좀 걸으면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저는 거하게 엉덩방아를 ㅋㅋㅋ)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신발 주인 부주의긴 하지만(....) 다른 운동화들이나 구두에 비해서는 물에 젖으면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류 에서는 잘 미끄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런류가 아닌 대리석 바닥이나 일반 우레탄(?) 바닥에서는 좀 젖어있어도 미끄러지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