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눈이 와서 밖으로 신고 나가질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집에서 도착하자 마자 신어보니 가볍고 편안한것 같습니다. 신발 디자인은 예쁩니다........ 발도 작아보이고...귀엽습니다. 그러나..음... ㅎㅎ 택배 박스가 너무 커서....... 1차 당황했으나 브랜드박스는 깔끔하니, 신발도 한짝한짝 잘 포장되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신발 오른쪽을 다른분들이 많이 신어보셨는지 왼쪽 신발에 비해 발등 주름이 너무 심하게 가있었구요....왼쪽 발바닥의 메모리폼 깔창이 쌀알2~3개 크기정도로 찢어져 파여 있었습니다. 또한 이미지 컷에서는 보이지 않던 오른쪽 신발 입구에......라벨지로 메이드 인 차이나가 붙어 있는데.....이왕 붙이실거 양쪽으로 붙여서 잘 안보이게 해주시던지, 아님 다른곳에 붙여도 될텐데...싶더라구요. 신발 벗어두면 딱 보일 장소에...딱 보이게 한쪽만 박음질을 해둬서......... ㅎㅎ 이 신발이 결코 싼 가격은 아닌데... 좀 섬세하지 않은 부분이.....아쉽더라구요. 반품하기도 귀찮고 그냥 신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