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생~'이라 이름 붙은 것들이 참 많아서 과장된 표현이 아닌가 생각했는데,이 신발을 신어 보고 드디어 만났다는 생각이 듭니다.무지외반 때문에 편하고, 늘 시려서 따뜻해야 하는 신발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신자마자 벗기 싫어지네요. 보는 분들마다 예쁘고 편하겠다고 칭찬하십니다.아쉬운게 있다면 볼이 더 편할듯한 카인엘르 윈터시리즈가 받아본지 이틀만에 출시되었다는 것! 좀더 기다렸어야 하나, 이것도 사서 겨우내 두 개를 번갈아 신을까 고민중이네요.벤헤르츠 제품은 이번에 첫 구매인데 품질,디자인,배송 모두 만족스러워서 다른 제품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착용사진도 찍었는데 용량때문에 올라가지 않네요.